함양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벼 육묘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묘에 필요한 상토는 자가상토를 이용할 경우 오염되지 않은 산흙(황토)를 활용 토록하고 적정산도는 pH 4.5~5.8 정도가 알맞으며 산도검정이 필요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고 밝혔다.육묘과정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입고병. 뜸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도가 맞는 우량상토를 활용해야 하며 자가상토(흙)를 이용 할 경우 입고병. 뜸묘 방제약제를 상토에 적절하게 혼합 처리해야 한다. 시판 상토를 활용 할 경우 시험연구 기관에서 우수하다고 인정한 상토회사의 제품을 활용토록 하고 시판상토는 산도조절과 알맞은 비료양분이 함유되어 있고 소독이 되어 있어 별도의 상토소독은 필요가 없으며 경량상토를 활용할 경우 육묘상자 구멍으로 상토가 일부 새는 경우에는 부직포 깔판을 깔거나 육묘상자를 물에 담갔다 건져 내어 상토를 넣어주면 된다.또한 밤낮의 온도차가 많이 나거나 육묘상자에 종자를 너무 많이 파종해도 입고병. 뜸묘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 갈 경우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을 덮어 보온 조치가 필요하며 적정 종자 파종량은 상자당 볍씨를 130~150g정도로 파종하면 된다. 하우스에서 육묘를 하는 경우 한낮에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통풍에 주의해야 하며 못자리 설치 후 육묘초기에는 육묘상자 위로 물이 올라가지 않고 고랑에만 물이 유지 되도록 하여 건강한 육묘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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