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7일 치러질 군의원 선거가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 6·2선거에서 퇴장되거나 낙방된 선수들이 오는 4·27선거를 '자신들의 대리만족을 위한 선거로 착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불미스러운 사퇴로 이번 일을 만든 주역들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 "우리지역은 내가 책임지겠다" "저 사람은 안된다" "나만 믿고 따라라" 등 지역민을 무시한 행동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