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을 맞아 친구 학교인 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와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지난 4월6일 함께 대전 중앙과학관으로 합동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친구 학교 과학행사는 매년 4월 서하·서상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학교를 벗어나 교실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과학놀이. 과학체험 등 살아있는 학습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장학습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과학관에 도착한 아이들은 먼저 과학창의교실에 참가하여 빛 소리를 감지하여 숨겨진 전기회로를 찾아보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회로 찾기를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전문 과학선생의 설명을 듣고 조작을 하면서 즐겁게 참여했다. 활동을 마치고 전시관으로 이동해 생물관. 한국과학 기술사. 우주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과학의 원리 및 기초과학을 탐구했다. 천체관에서는 토성 위성 타이탄 탐사를 배경으로 만든 퀀텀퀘스트 애니메이션을 디지털 영상 투영기로 투사하여 관람했다. 아이들은 360도로 구성된 스크린에 놀라워했으며 입체효과를 가미하여 더욱 실감나는 화면에 감탄을 자아냈다.활동에 참가한 김상욱(서하초4년) 학생은 "신기한 것도 많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도 많이 알게 되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니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