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4월6일 함양교육지원청을 방문. 경남교육정책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함양교육 현안 협의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업무협의회에 앞서 고영진 교육감은 허종구부군수. 이창구 의장. 강신홍 서장. 조재규 교육의원. 서춘수 도의원 등을 초빙한 간담회에서 함양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경남 교육의 기본 방향 제시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확대 등 현안과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함양교육지원청 조길래 교육장은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함양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 군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 전개를 위해 학부모 독서 동아리인 ‘독서 파이데이아’를 학교별로 조직해 운영. 온가족 3·3운동(하루에 30분 1주일 3일 이상 가족 독서시간 작기) 전개와 ‘Off TV-On BOOK’ 운동 및 주1회 미디어 없는 날을 운영. 책 선물 릴레이 운동을 지자체와 함께 중점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진 교육감은 “일본의 왜곡된 독도문제를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제대로 우리 아이들이 인식토록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함양은 서원문화가 발달한 지역인 만큼 초등학교 한자교육 강화와 구구단이 아닌 십구단을 공부시켜 함양에 있는 초등학교를 나오면 평생학습에 유용한 천자문과 십구단은 확실히 마스트하고 나왔다는 소릴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