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09년부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과 연계해 서상면 옥산지역에 운광벼 보급종 채종포를 운영해 오고 있는데 금년에도 18ha에 채종단지를 운영. 100여톤의 종자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서상면 옥산지역은 해발 450m로 일교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많아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 보급종 생산 최적지로 알려져 왔다. 보급종 채종단지는 타 품종과 격리된 지역에서 재배해야 다른 품종과 혼입 및 병해충 방제. 이형주 제거 등 철저한 재배관리기준에 의해 생산하게 되는데 재배기간 중 1회 이상 포삼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포장에서 생산한 벼만 보급종으로 수매하게 된다. 보급종으로 생산. 수매한 벼는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15% 정도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게 되어 생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서는 국립종자원과 연계하여 우량 보급종을 생산 수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함양군에서는 원활한 채종단지의 운영을 위해 생산농가 교육을 지난 4월5일 포장현장에서 교육을 가졌고. 국립종자원 조남운 주무관은 금년에도 우량 보급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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