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국회의원이 국토해양부가 지난 4월4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해 고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전∼진주 구간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토균형개발과 장기적 전망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만 정부가 단서조항을 통해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하여 사업방식과 규모. 노선 등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향후 추진 과정에서 대전∼진주 노선이 남부내륙철도 노선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한편 단서조항의 의미에 대해 정일영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은 “지도상 김천∼진주구간으로 표시했지만. 2016년 이후의 후반기 사업인 만큼 2016년 이전에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김천∼진주와 대전∼진주 구간을 다시 비교해 노선을 최종 결정하겠다는 의미이다”라고 밝혔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