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작은 도서관을 개장하고자 합니다. 개장에 앞서 도서를 수집코자 합니다.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정에 있는 어린이용 도서. 어른용 양서● 어린이용 신간도서. 어른용 신간도서● 파손되지 않고 상태가 좋은 책이면 가능하며 소량이라도 좋습니다.뜻이 있는 분은 연락해 주십시오 교무실 963-2244위성초등학교 어린이회장 서동규“우와. 이게 뭐예요?. 여기 앉아서 놀아도 되나요?”조회대 위와 운동장 가장자리에 놓인 피크닉 테이블을 보고 아이들이 보인 반응이다. “놀다 힘들 때 여기 앉아 쉬면서 책도 보면 좋겠지?” “네~”시끄러운 운동장 주변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책에 손이 갈까 우려했지만 놀듯이 책을 보는 아이들이 많았다. 이처럼 작은 것 하나에도 큰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이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경남교육청에서 주창하는 전 도민 책읽기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독서교육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발길이 많이 오가는 본교 용산관 앞 공간에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문제는 예산. 학교기본 운영비의 4%를 도서구입비로 책정하였지만 도서관과 교실에 책을 사주기에도 빠듯한 실정이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초등학교 아이들과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소장하고 있거나 도서를 구입해 줄 뜻이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며 위성초『반디동이 작은 도서관』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꿈터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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