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 6학년 곽규찬 학생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부문에서 경상남도를 대표해 출전할 선수를 뽑는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도내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미들급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학년 때부터 자신감과 체력 향상을 위해 백전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곽규찬 학생은 매일 하교 후에도 8시 30분까지 함양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며 태권도 꿈나무로서의 자질을 연마하였다고 한다. 곽규찬 학생은 “앞으로 태권도를 더 열심히 연마해서 꼭 국가대표가 되어 텔레비전에 내 모습이 나오게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정택 교장은 “백전초등학교가 비록 산간 오지의 작은 학교이지만 곽규찬 군과 같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열심히 매진하여 꿈을 이루어가는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체력 향상과 학습 지도 및 덕성 지도에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백전초등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여 2010학년도 ‘학력향상 우수교’ 선정과 특색 있는 6학년 수학여행 운영으로 ‘학교 수학여행 사례 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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