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가 ‘책 읽는 학교 출범식’을 갖고 온 가족 독서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출범식은 ‘성공을 부르는 독서 집중 세미나’특강. ‘책 사랑 학부모 되기 선서식’ 순서로 진행. 글로벌 인재양성 운동 본부장 김동기씨가 강사로 초빙돼 특강이 진행됐다.김동기 강사는 정보화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야하고 모든 정보처리 능력은 언어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독서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하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독서능력부터 기르도록 하라고 강의했다.특강 이후. 학교에서 실시하는 독서행사(가족 다독상 시상.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와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파이데이아 운영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조명관 교장과 함께 ‘책 사랑 학부모 독서 서약’을 실시하였다. 자녀가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 생각하기. 잠자기 전 10분 책 읽어주기. 온 가족 30분 책 읽기. 독서를 생활화하겠다는 내용의 ‘책 사랑 학부모 독서 서약’ 선서 후 서약인의 서명을 받았다.이번 ‘책 읽는 학교 출범식’을 통해서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항상 책을 가까이하는 안의 가족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책 읽는 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중점 사업으로 ‘책 읽는 도민. 희망찬 경남교육’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남 도민의 독서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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