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3월28일∼4월2일까지 학부모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년 초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새 학년을 맞아 다양한 상담주간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과정 설명회 및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상담일정을 상의해 일대일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교사들은 상담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작하여 학생의 진로. 학업. 성격. 대인관계. 가족문제. 이성문제. 성. 학교부적응.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생활습관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상담을 한 후 학생들이 가진 소질과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학부모상담활동을 마친 황규숙(박노을. 6년) 학부모는 “담임선생님과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학교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 가정에서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학교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윤영삼 교장은 "학부모상담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와의 유대관계가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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