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간함양신문사(이하 본사)는 지난 3월22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1 제7차 정기주주총회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가졌다.총주식수 42만7600주 중 31만7600주가 참석. 11만 주가 위임해 100% 주식이 참여한 가운데 성원을 이뤄 총회가 성립돼 2010년 경산보고 승인의 건.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 이어 대표이사 이·취임식에는 이철우 군수를 비롯한 주간함양 이사 및 주주. 전국 지사장. 객원기사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김윤세 회장은 "지역사회의 공기를 자청한 지역 언론을 위해 뜻 있는 지역유지들 14명이 출자해 신문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영이 상당히 어렵다. 신문의 역할론을 잘 아시는 군수님이 이 자리 참석했으니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본인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철우 군수는 "옛날에는 신문을 무관의 제왕이라 불렀지만 지금은 유관의 제왕이라 할 만큼 제도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군과 행정을 견제하는 정론지의 역할과 지역신문으로서의 기관지. 소식지로서의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 지금의 기반을 다진 김윤세 회장의 노고와 20여연간 지역언론에 몸담아온 신임 우인섭 대표이사의 앞으로의 기대에 대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우인섭 신임사장은 "여러 이사님과 주주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사장님과 직원들이 노력해 잘 다듬어 놓은 자리를 더욱 완벽한 신문을 만들어 보답하겠다"는 말과 함께 신문관계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하는 자리로 대신했다.한편 이날 주간함양신문은 3월2일 계획돼 있는 신임 우인섭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전국적인 구제역과 유가급등에 따른 경기불황. 최근 일본지진 등의 상황을 고려해 대외적인 행사를 축소하고 절감한 경비를 군장학회에 기탁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