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31일 함양국유림관리소에 가면 공짜로 나무 묘목을 얻을 수 있다. 매실. 감나무. 복숭아 등의 유실수와 가시오가피. 오미자 등 특용수 총18종 6천여본의 묘목이 준비돼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준다.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제66회 식목일(4월5일)에 앞서 '가족과 함께 심을 나무를 나눠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3월31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또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나무를 직접 나누어주며 희망을 나누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나무심기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다.'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나무를 심는 일의 소중함과 자연환경을 아끼는 마음과 함께 녹색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과 함께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르고 울창한 생명의 숲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나무 한 그루는 탄소동화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4사람이 하루 동안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고. 매일 공기 1리터 중의 각종 오염물질이나 먼지입자 7천개를 흡수하는 등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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