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전교어린이 회장단이 성금모금에 나섰다.지난 3월21∼22 함양·수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웃나라 일본을 돕기 위해 학생 및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모금활동을 펼쳤다.수동초등학교 회장단은 직접 모금함을 만들고 저학년부터 고학년 교실을 찾아다니며 모금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용돈으로 혹은 부모님께서 성금으로 내라고 주신 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은 일 하는데 쓰라고 주신 돈 등 작은 정성이 모여 성금함이 가득 찼다.함양초등학교는 각 학급에서 ‘일본 대지진이 주는 교훈’이라는 내용의 계기교육을 실시한 후 일본의 현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해를 복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116만4천410원의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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