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이달부터 지방세 종이 고지서 없이 통장과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수납 체계가 전면개편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전 수납제도는 타 지역에서 납부할 경우 농협과 우체국에서만 가능했던 것이 전국 모든 은행에서 쉽고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카드가 제한적이었던 것은 고지서 없이 은행의 현금인출기(CD). 금융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통장. 현금카드.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게 되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다만 은행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납부할 때 타사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할 경우 기기 이용료 900원이 부과된다. 또한. 납세고지서(OCR)는 납부안내를 위해 지금과 마찬가지로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새 납부서비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까지(4개월간)기존의 납부방식과 병행하여 실시하고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납부사항이 실시간 처리되지 않아 납부확인서 등 증명서 발급 시 납부영수증을 첨부하거나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납부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납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증명서도 즉시발급 가능하여 납세자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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