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는 두 번의 크리스마스가 있다?!얘들아∼할머니랑 “아띠”하자올해도 함양문화원(원장 김성진)은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 2011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함양에는 두 번의 크리스마스가 있다?!'라는 사업명 아래 지역 소외계층.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손뜨개 작품을 완성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알리기도 한 사업이다.지난 2년간의 사업과는 차별화를 두어 2009·2010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수료생인 어르신이 직접 강사(김말순. 최덕연. 하상남)가 되어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의 도움을 받아 매주 수요일 오후에 열리는 특별활동 시간(뜨개질반)에 진행된다. 지역 아이들과 어르신이 하나가 되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선물을 제작하여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할머니들이 완성한 작품을 선물 받은 아이들이 2011년에는 역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12월의 크리스마스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건조 기후 지역에 거주하는 신상아들이 사용할 담요를 제작할 것이다. 올 한해 지역 어르신들이 주최가 되어 그들이 가진 기능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문화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의 마음이 촘촘히 엮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새롭게 신설되는 과목으로는 어르신문화 동아리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7년부터 운영되어지던 문화학교 한국무용 교실 60세 이상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지역민들을 위해 공연 봉사를 하였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한국무용교실 수강생 6명과 위림초등학교(교장 정경화) 5학년 학생 4명과 팀을 이루어 한국무용 작품과 최신 댄스를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원에서 운영되어지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 지원금을 받아 전국 149개 문화원에서 어르신만을 위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문화원(☏ 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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