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을 지난 3월1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군수를 비롯 이창구의장. 군의원. 중앙대학교 김연명 사회개발대학원장. 김윤영 교수. 입학생. 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이날 이 군수는 "봄과 함께 여기에 모이신 분들을 통해 돈버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며 "현장의 지식과 최상의 교육으로 산양삼을 더욱 발전시켜 함양군을 산양삼 벤츠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75명의 산삼전문가들을 배출했다. 함양군은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이고 게르마늄 토양인 특성을 살려 2003년부터 10여년 동안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50여 농가에서 650㏊. 5.100본을 식재. 2006년 산림청 시범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실시하는 등 수출위주의 명품산양삼 생산에 성공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1천 농가에서 산양삼 2억 포기 이상을 기르는 산삼ㆍ산약초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5년 함양 세계산삼엑스포를 계획하고 있다.<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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