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에서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함양 선거 관리위원회의 도움으로 실제 선거에 사용되는 기표소와 투표함을 지원받아 종이에 도장을 찍는 직접 투표로 진행되었다. 6학년 회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임정희 외 6명. 5학년 회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오준동 외 1명이 등록했다.조명관 교장은 “후보자들은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고. 투표자들은 후보자들의 연설에 귀 기울여 우리 안의초등학교의 훌륭한 일꾼이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서 후보자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전교 회장 기호 3번 전보연 후보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나 또한 부족하지만 안의초등학교를 위해 노력을 하는 회장이 될 것이다.”라는 말로 투표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4~6학년 학생들은 투표를 하는 방법을 설명 들은 후. 기표소에 들어가 전교 회장과 전교 부회장 후보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안의초 학생들은 전교 회장에는 김정회. 전교 부회장에는 맹효경. 오준동 후보를 선택했다. 당선된 전교 임원 학생들은 안의초 학생이라면 누구나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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