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엄용수 밀양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4일 오후 동남권 신공항 유치 홍보를 위해 이철우 함양군수를 방문했다.엄용수 밀양시장이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위해 영남권 기초 자치단체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3월14일 이철우 함양군수를 방문했다. 엄 시장의 기초자치단체 투어는 동남권 신공항의 최종입지 선정이 3월까지 예정된 가운데 기초자치단체를 방문해 그간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엄 시장은 동남권 신공항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더욱더 상호협력체계를 확고히 다져 신공항 밀양유치의 공감대 형성과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함께 해 나가자며 협조를 요청했다. 영남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없어 겪는 불편과 사회 경제적 손실은 물론 현재 동남권의 각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이 신공항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음을 확실하게 설명했다. 엄 시장은 "신공항 건설은 영남권 주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며 수도권 집중화로 빈사 상태에 빠진 지방 경제를 살리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우리 영남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남권 신공항은 인천공항과 경쟁하는 공항이 아니라 인천공항을 보완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대비하는 대한민국 제2의 관문 공항임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가덕도보다 밀양의 경제적 효율성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군수는 밀양 신공항의 유치 필요성. 밀양신공항의 좋은 점. 가덕도 해상공항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현지여건 등에 대해 청취하고 동남권 신공항의 최적입지는 밀양이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공조관계를 유지 함양군민과 함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함양에서 국제공항을 이용하려면 인천공항까지는 4시간. 김해공항까지는 2시간정도가 소요되는 등 시간과 경비 등이 많이 소요되고 이로 인해 주민불편이 많이 있는 바. 밀양 신공항이 유치되면 30분대에 공항을 이용할 수 있어 군민들은 밀양 신공항이 적극 유치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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