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명심보감(明心寶鑑)5. 정기편(正己篇)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에게서 용서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느니라. -경행록(景行錄)-<원문原文2> 景行錄(경행록)에 云(운). 大丈夫(대장부) 當容人(당용인)이언정 無爲人所容(무위인소용)이니라.<해의解義> 여기에서 대장부란 군자(君子)의 개념이다. 유가에서 군자란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학식과 덕행이 뛰어나고 충성되고 효도하며 너그럽고 온화한 인물. 이러한 인물이라면 당연히 남의 잘못은 너그러이 용서해주되 정도(正道)에서 벗어나는 일을 행해서 남에게 용서를 받거나 지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 정기편은 '자신을 올바르게 하는 것'을 깨우치는 글들로 엮어져 있다. 유교사상에서 '수신(修身)'을 큰 덕목으로 치는데 이 역시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올바로 가질 것을 교훈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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