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소장 여운보)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인공관절 무료 시술 사업을 펼친다.경남도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무료 시술 사업은 도내 58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총 진료비의 50%는 해당 의료기관이. 50%는 경남도가 각각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실생활곤란자이며 검진비부터 퇴원시까지 모든 진료비를 지원 받는다. 시술 희망자는 의료급여증 및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 확인서류를 발급 받아 신청하면 수술비와 간병비용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공관절 무료 시술사업 시행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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