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중·고등학교 동문청년회인 재경안청회(회장 도종호)는 조영철 역대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 임원진들이 참석한 한가운데 지난 2월25일 동대문 서라벌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현석 수석부회장은 도종호 회장을 대신해 "조영철 선배님의 열정처럼 우리 모두 고향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경 안청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신임회장 최상렬조영철(재경안의산악회장. 재경안중동문회 수석부회장) 고문은 “고향과 모교를 생각하면서 활동을 하다 보니 많은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고향을 방문했다가 본 행사 때문에 일정을 당겨 서울에 도착을 했는데 회장도 보이지 않고 사무국장. 총무단도 지각을 하고. 별로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98년도 유재창 선배님께서 초대회장이 되어 만들어진 본 안청회가 14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요즘 들어 침체되어 가는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안의의 기상을 살리고 고향과 모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오늘 새로운 임원이 선출되면 본 안청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이어 양재임 총무의 경과 및 결산보고가 있었고 최상열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조영철 고문이 임시의장이 되어 신임회장에 최상열(29회). 감사 최병진(31). 양재향(33회) 동문이 선출됐다.최상열(수건나라 대표. 본지 서울지사장) 신임회장은 “본 안청회 창립초기부터 지금까지 총무. 감사 등으로 동참을 해왔습니다. 요즘 들어 침체되어가는 이 모임을 위해 모교와 총동문회 재경동문회. 안고동문회. 안의산악회. 안청산악회 안의골프회. 안의FC와 같은 각 단체에 동참하여 안청회를 알리고 안청회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습니다. 또한 정기총회는 안청체육대회보다 더 중요한 행사입니다. 다음 정기총회에는 재경 안의를 중심으로 하는 각 단체를 초청하여 멋진 정기총회를 준비하겠습니다. 안청체육대회는 400여명이 참석하는 축제의 행사입니다. 금년도 주관회기 34회 동창회에 끊임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이어 금년도 주관회기 행사진행을 총괄하는 강철수 동문은 “열심히 준비 할 것이니 많은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잠정적으로 4월24일경 할 예정이니 행사 전에 각 기수별 임원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기타 안건토의가 이어진 후 최상열 신임회장은 오랜 기간 총무로 수고하고 안청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양재임(32회)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임명. 총무는 사무국장이 지명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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