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및 농촌 인구 감소. 도시학교 선호 현상 등 학생 수 저하로 인한 분교 위기에 처해있는 학교를 살리기 위해 수동중학교 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천. 총동창회장 이원택. 지역의원 서영재. 추진위원 박성웅/이하 발전위)가 지난해 10월20일 발족하여 지역민과 함께 학교 살리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발전위는 1954년 7월3일 지역민들의 소망과 꿈을 안고 개교하여 지역민들의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이고 지식인으로 사회 진출을 위한 배움의 전당으로 60여년 동안 6000여명의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내고 있는 선배들의 업적을 후배들에게 계승 발전시켜 수동중학교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타지역 학생들이 모교 진학을 원할 수 있는 명문학교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발전위는 서울. 부산 등 각 지역 향우들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위 취지를 설명하고 많은 동문들의 동참을 이뤘으며 초등학교 졸업생 학부모 간담회와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2010년 대비 5배의 입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발전위는 훌륭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재학생 학원비 부담 경감 및 학업성적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수업 지원 △방과 후 수업을 위한 석식 제공 및 귀가 교통편 제공 △생활영어 향상 및 영어 교육 우수학교 만들기를 위한 원어민 강사 초빙 △특기 학생을 위한 특별수업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좋은 학업 분위기를 위한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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