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신문고4국도의 통행 효율성을 해치는신호등 체계 개선이 필요합니다얼마 전 거창을 다녀오기 위해 수동-거창간 확장 개통된 국도 3호선을 이용해 본 군민입니다. 예전의 구불구불 했던 선형에 비해 시야도 좋아지고 시원하게 뚫려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함양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처럼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수동-안의 구간에만 웬 신호등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산청-진주간에 비하면 통행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횡단로 때문에 몇 번씩 가다 서다를 반복하려니 짜증이 나더군요. 관할하는 기관이 군청인지 경찰서인지 아니면 국도관리청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그 흔한 입체 교차로는 못할망정 굴다리 같은 걸로 황단로를 만들었어야지 도로 꼴이 그게 뭔지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당장 고치기 어렵다면 신호주기라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교통량을 감안하여 신호주기를 설정하였겠지만 황단 신호는 5∼10분에 한번 정도 들어오게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차도 사람도 아무도 건너지 않는 데 도로 위에 멍하니 차를 잡아 두는 신호등 체계 분명 문제 있지 않나요? 그리고 사고만 났다하면 신호등을 설치하는 데 그게 능사는 아니지 않습니까? 월명마을 앞 신호등도 그렇습니다. 건너는 차 한대 없는 데 신호위반하기 찝찝해서 대기했다가 다리 건너면 또 그렇게 몇 분을 기다려야 하니 불편합니다. 군내 신호등 체계의 전면적 검토와 개선을 건의합니다. 신문고 제보 홈페이지 www.hynews.kr이메일 news-hy@hanmail.net팩스 055-963-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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