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교장 강효윤)는 지난 2월19일 제59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정윤상 장학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졸업생 1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되었다. 장학금을 기탁한 정윤상 여사는 현재 부산에서 밤10시까지 용접일을 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는데 “사별한 남편과 아이들이 졸업한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 장학금을 기탁했다.정윤상 여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선뜻 장학금을 기탁하여 학생들의 학업정진에 큰 보탬을 줌으로써 주위의 칭송이 자자했다. 학생들은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교훈을 함께 배웠고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도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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