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범죄로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입으셨다면 저희 센터로 지원 요청을 하십시오"(사)거창·합천·함양 법무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지난 2월18일 거창관광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후곤 창원지검 거창지청장과 검찰청 임직원 및 관련 내빈이 참석하고 함양지구 김재웅회장과 이영재부회장 및 이사가 참석한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1부 행사로 김후곤 지청장이 2011년 정기총회에 따른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이사와 위원에게 각종범죄피해에 따른 전문화 교육을 가졌다.김후곤 지청장은 “1987년 헌법이 개정되면서 타인의 범죄로 생명 신체적 피해를 당한 국민이 국가로부터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권리와 당해 사건의 재판절차에서 진술할 수 있는 권리가 도입되었다”고 전하며 “범피 이사와 위원들은 각자 자기 지역에서 범죄로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자가 없는지 발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의했다.2부 행사에서 이현덕 前이사장은 이임사에서 “2005년 센터가 개설된 이래 전국에서 1-2위 성과를 다툴 정도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거·합·함 센터”라고 전하며 "전 임직원과 이사. 위원 여러분께서는 자긍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김윤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구조법’이 제정되어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고 여러 가지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거창·합천·함양센터는 이현덕 직전 이사장이 임직원과 더불어 각고의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센터라는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고 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지역 센터가 전 임직원을 비롯하여 이사. 위원님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센터 내에서는 한사람의 억울한 범죄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연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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