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농업대학에서 귀농인을 대상으로 접목실습을 실시하고 있다.함양군은 다양한 귀농자금을 지원하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상의 영농조건을 갖춘 함양으로 귀농인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귀농인을 유치하기 위해 함양군 이외의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던 자중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이 함양군으로 귀농한 지 3년 이내인 사람에게 각종 지원정책을 편다.이들 귀농 대상자에 대해 전입지원비 지급. 빈집(주택)수리비 300만원과 귀농정착지원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귀농창업자금 2억원. 주택구입자금 4.000만원을 융자 지원해 정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귀농인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경종분야. 축산분야. 기타 귀농정착 기반조성에 필요한 사업이며. 농업경영에 필요한 교육도 지원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제반 여건이 갖춰진 최상의 귀농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귀농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소득이 가능한 농·특산물과 관광농업 육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