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으로 최고 농협 만든다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과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 2010년 괄목할 성과를 이루면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함양농협은 지역농협 농산물가공사업분야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곡농협은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그룹 전국1위를 각각 달성했다.함양농협이 수상한 경영대상은 전국농협가공공장을 대상으로 2010년 한해 사업성장률. 활동성. 생산성. 농업인 실익기여도 등을 평가해 전국 1위에 주어지는 상이다. 가공사업사소는 1993년 문을 열어 17년간 농민들의 안정적인 사업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단일 지역농협으로 전국 최다 판매망구축과 연 40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특히 이번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최우수 농협 직원 1명 4급 특별승진. 대상탑 및 시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은 가공공장 전국협의회 3월 정기총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지곡농협은 지난 1년간 농협의 내외적인 경영성과 결과를 토대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곡농협은 예수금 및 대출금 84억. 경제사업 20억원을 증대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대출금 위주의 수익구조를 개선해 공제 및 카드. e 금융 수수료. 경제사업 활성화를 일궈내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하나로마트 신축. 모판공급 안정. 농업인안전공제 지원 등 조합원 편익사업 개선과 더불어 상호금융대출금 50억. 상호금융예수금 40억. 신규공제수수료 및 카드수수료 2억. 연체 1% 대를 달성하기 위한 '5-4-2-1운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양우 조합장은 “이번 1위 달성의 쾌거는 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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