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귀곡마을 박병순(여. 75세). 박귀임(여. 72세) 할머니 두분이 지난 1월28일 함양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작년 11월 진주의료원에서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아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두 분은 생활이 어렵고 관절 통증으로 거동조차 곤란하여 함양군의 수술비 도움을 받은 분들로 수술 후 걷게 되자 '새 걸음마'를 할 수 있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활짝 웃었다. 이에 보건소 측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요즘 행정지원을 받았다하여 고맙다. 감사하다 라고 인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어른신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데 대해 오히려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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