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군수가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 건설을 위한 조직개편에 착수했다.21일 함양군은 행정기구 조직진단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존 2실. 9과. 1의회. 2직속기관(4개과). 2사업소를 2실. 9과. 1의회. 2직속기관(4개과). 3사업소로 변경하고 군정방침인 살기좋은 복지도시. 품격높은 문화도시. 부자되는 농업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내실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우선 문화복지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해 문화․예술․체육․복지 관련 각종 시설의 종합적 관리를 위해 관리․문화체육시설․복지시설 등 3개계를 신설한다. 또 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해 환경업무. 하수. 분뇨. 폐기물 등 전담하는 환경관리․환경정비․폐기물관리․폐기시설운영(분뇨+소각장업무) 등 4개계를 신설한다. 명칭변경으로는 주민생활지원과→주민생활지원실. 종합민원실→고객민원과. 경제과→경제도시과. 건설과→건설도시과. 지역개발사업단→미래전략과.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농축산과 등으로 변경됐다.특히 도시환경과는 폐지되고 경제도시과와 환경관리사업소로 업무가 이관된다. 지역개발사업단은 미래전략과로 개명과 동시에 함양지역개발전략 업무를 총괄하고 도시디자인을 담담할 전담팀을 신설한다. 또 읍면의 부면장직을 폐지 한다.한편 군은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기능과 사회복지 관련 업무확대에 따른 기능.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관경관리 기능에 역점을 뒀으며 재정확보를 위한 체납․징수 기능과 정책개발 및 평가관련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각종 공공시설 건립 및 관리의 비전문성 및 비효율성 문제를 해소․완화하기 위한 공공시설 공사 및 관리전담과를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편된 행정기구는 행자부의 승인을 취득한 후 하반기부터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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