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동절기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외국인 주거시설 35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별소방안전점검은 함양소방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외국인 주거시설 소방시설 정상 작동과 비상구 폐쇄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화재발생 시 119신고 방법. 초기진화. 대피 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주거시설에 단독경보형감지기 44개를 설치 지원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했다.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은 "외국인 주거시설 특별소방안전점검을 통해 개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해 모든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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