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유도회 휴천분회(회장 홍정의)는 지난 1월18 문정식당에서 여성현 함양향교 전교. 함양향교원로 유기태. 노재용 유도회 부회장. 김영준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예산을 결산. 심의했다.특히 오는 8월 함양향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에 김기완씨를 추대하기로 결의했다.휴천분회는 1996년 휴천면내 효사상을 중심으로 함양향교 장의를 추대하기 위해 단체가 형성되어 인의예지를 실천덕목으로 사회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 후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자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휴천분회로 등록했다. 현재 48명의 회원으로 매년 음력12월15일 정기회의를 갖고 문화활동. 예절교육. 석전제 참석. 각종봉사활동에 참여 하는 등 활동계획을 세우고 있다. 휴천분회 가입은 효사상을 중심으로 휴천면내 거주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홍정의 분회장은 "우리지역부터 사회질서가 이루어지면 나아가 우리나라도 더불어 질서가 이루어지니 작은 일부터 차츰 차츰 봉사해 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