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서윤권)는 지난 12월3일 중증장애인 보호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는 평소 외출하기 힘든 중증장애인 보호자들을 한자리에 모셔 애로사항 및 요구 사항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보호자들이 참석해 웃음치료(강사 박갑순) 특강을 들으며 이 순간만큼은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아인 본인만의 시간을 갖도록 유도했다.간담회에서는 "차량 운행시 읍·면 별로 골고루 먼 곳까지도 데리러 왔으면 좋겠다" "언어치료. 물리치료 등의 전문 재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일반장애인들 및 학교를 졸업한 나이의 장애아동도 받아주길 바란다" 등을 건의했다.한편 이날 함양네트워크 장애인분과에서 중증장애인과 어려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내복을 후원해 주기 위해 이창구 함양네트워크회장. 박종민 장애인분과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내복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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