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면장. 한경택)은 12월8일 전 직원회의를 갖고 휴천면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한경택 면장의 제안으로 유휴 농지를 활용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감자. 옥수수 재배를 통한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와 면 발전 기금 마련 및 농산물 홍보 방안을 제시했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내년도 특수시책으로 적극 추진키로 결정했다.농지는 휴천면 월평리 우종군씨(63세)의 사전 동의를 구해 같은 리 소재 놋점골 일원의 휴경 답 3.500여평을 이용하고. 2.000평은 칼라감자를. 1.500평은 키토산옥수수를 면 직원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감자. 옥수수 종자 및 비닐 등 농자재 구입은 면에서 부담하고 경운 및 로타리 작업. 비닐피복. 수확기 등 농기계 작업은 감자작목반에서. 농작물 수확 시는 면 직원과 감자작목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있다.특히. 칼라감자는 일반감자에 비해 단위면적당 180%이상의 수익이 기대되는 고소득 작목으로 내년 2월말 감자종자 파종을 시작으로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6월초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휴천면에서는 조성된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면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유대와 우수 명예군민에게 우리농산물 선물 등에 활용할 계획으로 있으며. 최근 방송매체의 둘레길 홍보 등으로 탐방객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착안하여. 둘레길 구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대외에 우리 지역의 무공해 청정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경택 면장은 "재배 과정의 직원 참여를 통해 농업인의 노고를 일부나마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직원단합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과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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