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상담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학부모 상담교실은 지난 6일(월)부터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상담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5일간 16시간에 걸쳐서 ‘내 아이 기 살리는 부모되기 훈련’이란 주제로 이루어 졌다.늦은 밤 시간이지만 전교생 22가정 중 7가정의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바른 자녀 상담 방법을 알기 위해 부모로서의 나 알기. 아이와 나의 궁합.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적 특성 이해. 나의 양육방식 알아보기. 소통 전략 -우리 아이 기살리기. 소통훈련-경청훈련. 공감훈련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서 교육을 받았다.이번 학부모상담교실을 계획한 담당교사는 “일상의 직업 생활에 지쳐 바른 자녀 교육에 대한 학습과 연습 시간이 없는 학부모들에게 전문가를 초청한 부모 자신과 자녀상담법에 대한 강좌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교육과 병행할 수 있는 바른 자녀 양육을 목적으로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면 학교와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전초등 학부모상담교실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