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건의서 전달하는 3개도 대표(좌로부터 장수군 김광수 건설과장. 청와대 국토해양부 신종호 비서관. 함양군수 이철우. 금산군 양창엽 부군수)철도개설 확정 가능성에 탄력 붙어. 우리지역 통과 자신감대전-함양-거제 철도개설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이철우 군수는 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해양부장관에게 대전-함양-거제 철도개설에 위한 경남. 충남. 전북 등 3개도. 금산군. 무주군. 장수군. 함양군. 산청군 등 5개군 자치단체장의공동 건의문을 12월9일 전달했다.이 군수는 지난 11월12일과 18일 금산. 무주. 장수군을 방문하여 각 자치단체장과 직접 면담하여 철도개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11월5일 서울에서 개최된 공청회를 언급하며 "2009년 12월 한국교통연구원의 국가철도망 전철화 최종 보고서에는 대전-함양-진주 구간의 우선순위가 11위. 김천-합천-진주구간이 13위였는데도 11월5일 서울서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김천-합천-진주구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토론자의 언급이 있었다"며 "대전-함양-진주 구간은 배제되었으므로 금산. 무주. 장수. 함양. 산청군이 상호 협력하여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 오전 청와대 영풍관에서 건의서 설명하는 이철우 함양군수 일행특히 이 군수는 "함양군의회에서도 공동 건의문을 작성하여 국회. 국토해양부 등에 제출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3개도 5개군 자치단체에서도 공동 건의문을 작성하여 제출하자는 의견이 수렴되어 건의문을 작성하게 되었다. 3개도 5개군 자치단체에서는 2010년 11월5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공청회시 김천-진주-거제구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토론자의 의견이 있어 이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이렇게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게 되었다. 3개도 5개 군민의 뜻을 담아 채택된 건의문은 이철우 군수가 주축이 되어 금산. 무주. 장수. 함양. 산청군수가 직접 건의문에 서명했다.▲공동건의서를 대표로 전달하는 이철우 함양군수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경남. 충남. 전북의 5개 자치단체 군민들의 기대를 모은 현안사업으로 5개 군민이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부여해 공동으로 연대해 주민들의 뜻을 담아 전달함에 따라 대전-진주-거제 노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되어 우리지역이 통과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군수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을 방문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대전-진주-거제 구간은 김천-진주-거제 노선보다 연간 이용객이 100만명 이상 많고 건설효과 등 절감편익은 1.273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전-진주-거제 철도 노선은 국토의 중심축을 연결하여 동북아를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의 중심권을 거대 지역권으로 구축하는 근간이 될 뿐 아니라 영호남의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낙후된 중·남부 내륙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물론 국가의 정책 이념인 국가균형 발전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브리핑하며 당위성을 전했다.앞으로. 이 군수는 "대전-함양-진주 노선은 김천-합천-진주 노선보다 연간 이용객이 100만명이 많고.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균형발전. 영호남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노선"이라며 "5개군이 상호 협력하여 대처해야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홍보하여 철도개설 필요성이 인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지역으로 노선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