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교장. 정계수)는 12월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보교육은 특전사 출신으로. 현재 마천면 예비군 면대에서 근무하는 최상환 면대장이 ‘한반도. 총성은 멈추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안보교육은 6·25전쟁의 개관. 휴전과 한미동맹. 북한의 위협. 우리의 자세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6·25전쟁의 막대한 피해와 불행이 잘 드러남으로써 학생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계기가 되었다. 북한의 위협이 다양한 형태로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안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안보의 개념을 쉬운 말로 풀이하는 강사의 재치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교육을 받은 임동규 학생회장은 “요즘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북한관련 방송을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며 “나도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나라를 위해서 일하고 우리의 역사를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정계수 교장은 “우리지역의 훌륭한 강사를 초청하여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다”며 “학생들이 오늘 이 교육을 통하여 우리나라 안보의 현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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