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가 12월2∼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경남 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2010 경남 교육 박람회’는 도민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 교육 추진 내용과 성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서상초등학교를 포함한 13개교와 경남도내 교육지원청 18개청과 직속기관 13개청이 부스를 설치해 올해의 교육활동과 성과를 홍보했다.지난 10월. 전원학교 부문으로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는 서상초등학교는 이번 ‘2010 경남교육 박람회’에도 전원학교 부문에 초청되어 명실상부 경남교육을 대표하는 학교임을 인정받았다. 홍보내용은 골프. 연극 등의 특성화 교육활동 성과와 다양한 전원학교 프로그램. 그리고 시설개선에 대한 것이다.박종철 교장은 박람회 참가에 앞서 "경남 교육 박람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본교의 교육 시설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홍보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대한민국 좋은 학교 교육박람회 참가를 통한 적극적인 학교 홍보로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줄어드는 학생 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학생 증가라는 결실을 맺은 바 있는 서상초가 이번 경남 교육 박람회 참가를 통해서는 과연 어떤 결실을 맺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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