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교장 강효윤)는 지난 11월26일 ‘금바실 어린이 축제 한마당’을 실시하여. 그동안 교육활동 결과를 학부모와 지역 주민. 그리고 관내 기관장들에게 선보였다.이날 행사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64명은 급식소에서 17개 공연작품을 발표하였고. 복도에서 학년별로 작품을 전시했다. 1학년의 인사말로 시작된 공연은 오카리나 연주. 유치원의 동시 낭송 및 전래동요 부르기. 연극. 편지낭송. 기악합주. 단소 연주. 합창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고 매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큰 박수가 쏟아졌다.이광욱(6). 이유경(6) 학생은 끝인사를 통해 “비록 서툰 실력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많은 분들이 웃음과 박수로 채워 주셔서 더욱 재밌고 알찬 축제한마당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꿈을 가꾸며 건강하게 자라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시작품은 협소한 교육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학년별로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을 구분하여 전시했다. 예년에 비해 작품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고 작품 수도 크게 증가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