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11월26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생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재배기술 및 가공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함양산양삼 RIS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RIS)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함양산양삼의 명품가치와 산업성을 인정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2010∼2012년까지 3년간 국비15억원을 지원받게 된 사업으로 한국국제대학교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이 사업은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건강상품 개발과. 잡곡. 과일. 약초류 등 농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여 산양삼판매소득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도 높이고 가공 산업도 발전시킬 계획이다.함양산양삼은 고산청정지역 게르마늄토양의 특성을 활용한 고품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전국최초 생산이력제실시 등 차별화를 이루어 명품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300농가에서 3.500만 포기를 식재해 놓았으며.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으로서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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