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는 지난 11월19일 합천 남정초등학교에서 진주 남강초. 의령 남산초. 하동 양보초와 더불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김영환 장학관. 자문교수로 활동 중인 진주교대 공영태 교수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합동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학교 회원 및 합천 관내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함양초등학교는 지난 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연구’라는 주제로 1차년도의 운영을 원활히 수행했으며 지난 해 운영결과와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여 특별실 무선 AP 설치. 학생용 무선 네트워크 프린터 설치 등 디지털교과서 활용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전개하여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 효과성을 연구해 왔다. 이날은 그 결과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자료 및 영상물을 제시함으로써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특히. 교사의 전문성 및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가 향상되었고. 1차년도에 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미래형 교과서로서의 가능성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김영환 장학관은 “디지털교과서가 학생의 책가방을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적용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마련하였다”며 합동보고회를 개최한 다섯 학교에 대하여 격려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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