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재경씨함양우체국(국장 정호철) 소속 마천우체국에 근무 중인 사랑의 전령사 한재경씨(41)가 '2008년 고객감동 집배원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후로 변함없는 친절과 서비스로 각종 언론매체에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다.한재경씨는 지난 15여 년 동안 함양우체국에 근무하다가 2008년9월1일자 마천우체국으로 전보 발령되어 집배원으로 근무하면서 산골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친절함은 기본이고 편안한 웃음으로 집배업무를 수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는 절친한 친구이자 자식 같은 존재로‘사랑을 실어 나르는 집배원’일명 스마일-맨(Smile-Man)으로 통하고 있다. 오는 11월24일 방영될 KBS 수요기획 1부에서는 지리산 산골 배달부의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진솔한 삶과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집배원이 전하는 아날로그적 지리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순박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함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재경씨는 집배원을 평생 천직으로 알고 긍지와 보람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사랑과 나눔의 행복 전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감동실현을 위해 오늘도 이륜차를 타고 험난한 비포장 길을 달리고 있다.한편 함양우체국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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