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과 함양소방서(서장 이병훈)는 군내 노인복지(장애인)시설. 아동관련시설. 유흥위락시설 등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1개반 8명)으로 11월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11월12일 포항 노인요양시설 화재 및 11월 13일 광주 유흥주점 화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동절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안전점검 시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및 서면점검을 병행하고 현장점검은 관리주체에 사전 통보. 관계자 입회 하에 실시하고 소유주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므로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고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며. 위험요인에 대한 보수ㆍ보강 등 장기적 안전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적기 예산확보 등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추적관리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한다. 덧붙여 소규모시설. 일반가정에서도 동절기 건조주의보에 따른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가스. 전기시설에 대한 자가 점검을 생활화 해 화재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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