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면장 최문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료가 풍부한 지역적 특색을 요즘 트랜드인 걷기 열풍과 접목하여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도시로 관광객을 불러들이고자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지역'을 테마로 '안의둘레길'을 개설했다.안의둘레길은 시내권의 금호강변길. 용추계곡의 연암물레방아길로 크게 2개 노선으로 구분하여 금호강변길은 오리숲. 밤숲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광풍루. 허삼둘가옥 등 역사적 요소를 가미하여 개설했으며 연암물레방아길은 연암박지원선생. 물레방아. 용추계곡 등 볼거리를 가미하여 지우천 준설사업 완료 후 세부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금호강변길은 오리숲에서 시작하여 관북마을 - 후암마을 - 월림마을 - 농월정 - 무이산고개 - 시목과수단지 - 장자동 - 아랫밤숲 - 체육공원 - 석천교 - 화림아파트 구간으로 총 13km의 거리로 조성하였다.최문급 안의면장은 "이번 안의둘레길 개설로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던 관광객 방문추세의 변화를 도모하여 꾸준한 관광객 방문 유도로 농특산물은 물론 갈비찜. 옛날순대 등 전통먹거리와 연계하여 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청정함양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장.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관내 주요단체는 물론 재외향우회. 명예군민. 자매결연지 등을 시작으로 둘레길을 홍보하여 관광객 유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안의둘레길 활성화를 위 11월17일 직원 15여명이 금호강변길을 사전 탐방하여 둘레길 안내 리본 달기. 지장목·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광객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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