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오성환)가 지난 11월8일 함양군지역활성화 사업으로 곡물수분측정기 103대(금액 2천3백만원)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했다.공공비축미 수분함량 측정기준이 '09년 15% 이하에서 '10년 13%∼15%로 변경돼 13%이하 시에는 1등급 하락된 등급을 적용하게 된다. 수매시 적정 수분함량 유지로 농업소득과 함양산 양곡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농협측은 밝혔다. 현재 영농회별로 각 지역농협에서 보급한 곡물수분측정기가 일부 있으나 노후화 되어 정확한 수분함량 측정이 어려운 실정이다.한편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농업인들의 농작물 출하 시 계측 오류로 인한 농업손실 및 이미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식 전자저울 103대(금액 2천1백만원)을 보급했따.농협함양군지부의 오성환 지부장은 "전자저울을 이용해 적량포장으로 농산물 손실 또는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고. 곡물수분측정기를 이용해 공공비축미 수매등급 향상으로 함양지역의 농업 및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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