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송경열)는 11월14일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리산 빨치산루터 탐방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올해 6.25전쟁 6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해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노상봉)의 특화 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의지확산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지리산 빨치산루터 탐방에 이어 남원시 6.25 전쟁기념관을 관람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선 통일이라는 소재를 즐거운 놀이와 퀴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상시에는 접하기 힘든 지리산 빨치산 루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쟁의 아픔과 흔적을 실감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