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 출향향우인 박상복 화백이 지난 11월5일부터 21일까지 박성호(부산경남경마본부장)의 초청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내 4층 관람대 특별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5일 성임대(삼진미술관 관장). 허휘(목원화백). 박상호(재창원함양향우회장) 향우를 비롯한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향우들과 박 화백의 지인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박성호 본부장은 "경남의 대표화가인 박상복 화백을 초대하여 개인전을 갖게 되어 기쁘다. 경마장을 찾는 많은 관객들이 질주와 함성. 그리고 문화향기에 흠뻑 취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임대(삼진미술관) 관장은 "박 화백은 경마장의 말처럼 정말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열정을 가진 화가로 앞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세상에 많이 내놓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격려의 박수를 부탁했다.박상호 향우회장은 "박 화백은 함양출신 향우인이고 자랑스러운 후배다"라며 "훌륭한 화가로 승승장구하기를 다 같이 기원하자"고 했다.박상복 화백은 "초청해 주신 부산경남경마본부 박성호 본부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질주하는 경마처럼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화백은 주로 추상화를 그렸는데 오도재를 비롯한 풍경화 소작 7.600여 작품과 대물도. 설악산 등 풍경화 대작 작품도 그렸다. 1991년 전국대학미전에서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경남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8회. 부일미술대전 특선1회. MBC미술대전 특선2회. 동아미술제 입선. 미술은행 공모당선(2007년)의 영광도 안았다.개인전15회. 초대·단체전45회 전시회를 가졌고 창원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 경남대 미술교육과 강사·강의전담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경남미술대전초대작가. 한국미협. 경남선면협회. 경남한국화협회. 묵의흐름전. 제로회. 불교미술인회. Cre Art회원이다. 유림 대궁 출신으로 대궁초 28회. 수동중28회. 경남대 미술교육과와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고향에 계시는 박두양씨의 1남7녀 중 부인 윤남경(진해구청 근무)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이정수 창원지사장>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