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도북마을에 거주하는 독지가 김상일(71세. 부산 한영기업 대표)씨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도북마을 인근 경로당 5개소에 난방비 5백만원을 지정. 기탁한 소식이 알려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김상일씨는 2006년 수동면 도북마을로 모친. 부인과 함께 가족이 전입해온 이후 매년 명절 때마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백미를 전달하는가 하면. 외국에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노래자랑대회를 2009년부터 2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2가구씩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이웃마을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5개소를 지정하여 4년째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수동면민들에게 좋은 일만 안겨주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 보배로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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