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체험학교로 선정된 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는 에너지 지킴이 학생들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10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기후 변화교실’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미래의 주역이자 현재 환경의 미래 사용자가 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지구환경 훼손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 예방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에너지란 무엇이며. 에너지(전기)의 생성 과정과 에너지 소비 형태 및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고.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인식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생활 속의 실천법까지 익히고 학교와 가정에서 얼마나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고 있는지 설문을 통하여 자기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찾아가는 에너지 기후 변화 교실'에 참여한 전종필 학생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자원이 없다고 해서 조금 슬펐는데 우리가 아끼면 그게 바로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뻐요.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는 에너지 절약활동이 잘 실천되고 있는 것 같아요. 교실 불끄기. 폐휴지 모으기. 책 돌려 읽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전기코드 뽑기 평소 우리들이 잘하고 있잖아요? 오늘부터는 우리 집에서 실천할래요. 당장 TV코드부터 뽑고 컴퓨터게임도 줄일거예요”라고 하며 가정. 학교. 사회의 에너지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습관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약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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