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면장 한경택)이 지난 11월9일 20개 전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노인회. 게이트볼 회원. 그라운드골프 회원. 작목반장.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박정자 산불감시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경택 휴천면장은 "둘레길 홍보 등으로 내방객이 전년보다 급증하고 있어 면민 1명이 100명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세로 산불 감시에 임해 주실 것과 산불 발생 원인의 90%이상이 사람의 의한 인재인 만큼 주민들은 입산 시 절대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과 특히 외지인 방문 시 유심히 관찰하여 산불뿐만 아니라 빈집털이 감시에도 함께 신경 써 '산불 없는 휴천. 범죄 없는 휴천'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도한 어르신들에게 결빙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을회관에서 발목펌프 등 실내운동으로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영농교육에서는 농업진흥과 과수담당 지방농촌지도사 박경규씨를 초빙해 '과수재배 및 관리'를 주제로 친환경 재배의 적용.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토종과수 재배. 농자재 공동구입을 통한 경영비 절감. 브랜드 가치 관리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강의했다. 또한 이장회의를 통해 당면 추진사항으로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앞서 예비안내문을 통한 가구별 확인사항. 수렵장 운영에 따른 유의사항.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를 위해 마을별 수거 목표량 설정 및 집중 수거.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수확 후 깊이갈이의 효과 및 방법 등을 홍보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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