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함양지역 협의회(회장 정천상) 회원 50여명은 지난 11월7일 부산지역 중증장애인 모임인 한사랑회 회원45명과 함께 상림공원 데이트를 했다.이날 행사는 함양군자원봉사센터 정구상씨의 주선으로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사랑 회원과 법무부 범죄예방 함양지역 봉사자 가족과의 만남이 이뤄졌다.상림공원 주차장에 도착한 한사랑회 회원과 함양지역 범방봉사자와의 간단한 인사에 이어 상림공원 구경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청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두 분이 함양지역과 상림의 역사와 유래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상림 나들이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상림 통기타모임(회장 최병환)의 통기타 연주로 봉사자와 한사랑회 회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상림구경과 통기타 공연을 마치고 귀가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도중 한사랑회 회장 김수영씨는 "정말 눈물나도록 감사 드린다. 이렇게 점심 대접과 선물까지 받고 더 큰사랑까지 받고 보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될지 모르겠다"면서 "저보다 더 어려운 곳이 있다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경비(식대. 선물)는 범죄예방 정천상회장과 김윤수 부회장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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